안녕하세요, 저는 삼십대후반 경력단절여성으로 작년에 초등학교에서 중도입국자녀 한국어교실을 운영한 한국어 강사입니다.
처음 한국어교원 자격증을 획득하고자 여러 교육기관을 비교해 볼 때, 다들 비슷하고 가격도 거의 동일해서 어떤 기관에서 수업을 듣는 것이 좋을지 알쏭달쏭 했습니다. 그 때 제가 선택한 기준은 한국어교원 과정 뿐만 아니라 다른 자격증 과정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고 그 역사가 깊은 기관을 선택하자 입니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그런 기관이라면 중간에 없어지거나 흐지부지 되는 일 없이 커리큘럼에 따라 지속적으로 운영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해커스 평생교육원에서 한국어교원 과정을 이수하면서 제가 생각했던 점들이 그대로 운영이 되었습니다. 금요일 쯤에 한 주동안 들어야 할 강의 중 완료하지 못한 강의가 있으면 문자로 알려주셨고, 매주 화요일까지 듣는 강의라 화요일에 한번 더 메세지를 주시는 점이 좋았습니다. 다들 일과 가정 생활과 병행하다보면 자칫하면 놓치기 쉬운데 계속 독려해주시니 한 학기를 덕분에 잘 마무리 했다고 생각합니다.
각 과목 교수님들께서 열심히 준비해주신 강의 영상을 보며 중요한 내용은 메모를 하며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쪽지시험이나 중간고사, 기말고사 그리고 과제를 준비하면서는 기존에 다른 교수님들께서 쓰신 책들도 찾아보며 보완하며 공부하였습니다.
한국어교원 과정에 관심이 많으신 선생님들, 다양한 교육기관이 있지만 역시 해커스는 해커스다웠습니다.
벌써 20년이 다 되어가지만 처음 토익을 준비할 때 만난 해커스는 여전히 다양한 분야에서 잘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커스와 함께 여러분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아직 한국어교원자격증은 없지만 학부 때 국어국문학을 전공하여서 그런지 지금 초등학교 현장에서 중도입국자녀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까지 열심히 수업을 들은 후 저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내년에는 더 도움이 많이 되는 한국어 강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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