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다르게, 남들보다 빠르게 학위를 취득하여 좋은 학교로의 편입을 노리는 학생입니다. 

학점은행제를 알게 되고 이거다 라는 느낌을 받아 해커스 평생교육원에 등록했습니다. 

편입 학과를 법률 혹은 영어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과목을 선택해야 했고, 경영학이 범용성 높고 공부해두면 나쁠 것이 없다고 생각하여 경영학 수강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해커스' 라는 이름은 한국 내에서 꽤 유명하기 때문에 가장 처음으로 들어가본 평생교육원이었습니다. 

수많은 수강생들이 있고 해커스라는 이름값도 있는만큼 시스템적인 문제나 과정 상의 문제가 없겠다 싶어서 등록했습니다. 

또한 편입을 위해 토익 공부, 독학사 등의 다른 준비도 필요했기 때문에 학위 취득이 쉽다는 것도 큰 이유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1. 적은 부담감

각 과목마다 2주에 30-40분쯤되는 강의 2개를 들으면 다른 복잡한 과정 없이 출석이 완료되기 때문에 무척이나 부담감이 적습니다. 특히 학위취득을 위해 수강했기 때문에, 학기당 6~7과목 정도를 들어야했으므로 복잡하지 않고 간단한 시스템은 해커스원격평생교육원의 큰 장점입니다.

2. 지속적이고 빠른 문자서비스

다른 공부를 하다보면 해커스 과제나 마감기한을 깜빡할 때가 많았는데, 해커스에서 수강기한이나 과제제출 기한 등이 다가오면 1주 전, 이틀 전에 안내메세지를 보내주는 것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한 새 강의가 올라오면 또 올라오는대로 안내메세지를 보내주고, 시험기간이나 성적확인 등등 거의 모든 과정을 안내해주었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3. 해커스의 따뜻한 격려

조금 사소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제게는 무척이나 힘이 되었던 해커스의 로그인 문구가 참 좋았습니다. 

로그인할 때마다 시간대에 맞추어 인사말을 띄어주는데 무척이나 따뜻한 말들입니다. 

대표적으로 기억나는 건 '하루의 끝에서도 빛나는 oo님의 열정, 해커스가 응원합니다.' 였던 것 같습니다. 

완벽히 정확한 멘트가 아닐 수 있지만 그런 늬앙스였습니다. 

혼자서 공부하게 되는 온라인 평생교육원 특성상 외로움과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있는데 해커스의 따뜻한 격려가 힘이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성실함입니다. 강의를 집중해서 듣고 교안에 없는 내용, 추가할 내용은 필기해가면서 공부하는 식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학습과정 중에 어떠한 사소한 것이라도 늘 성실히 임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쪽지시험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과 토론 답글도 정성을 들여 쓰는 것이 있겠습니다. 토론과 과제도 최대한 노력해서 작성해주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과제 초안이 최대분량을 넘어서 몇번이고 줄이고 조정하는 등의 고생을 했습니다.물론 귀찮고 힘들 수 있습니다만, 남들과 똑같이 한다면 남들과 똑같은 보상을 얻는 법입니다. 육상 경험이 있으시다면 이해가 쉬우실텐데, 남들보다 앞서 달리고 싶다면 이를 악물고 몇걸음 더 빠르게 다리를 움직여야하고 그 상태를 유지해야합니다. 처음은 힘든데 조금만 지나면 그 스피드에 익숙해집니다. 그럼 남들보다 더 빠른 상태를 계속 유지하면서 차이를 더 벌릴 수 있는거죠. 성실함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은 고통스럽지만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그것이 다른 사람들과 차이를 벌릴 수 있게 만들어주는거죠.

혹시라도 빠른 편입, 빠르게 학위를 따고 싶은 지인이 있다면 꼭 해커스를 추천해주고 싶네요. 

가격도 합리적이고 무엇보다 시간이 단축되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