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후 전업주부로 지내다 현재는 시간제로 돌봄교사를 하고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소속이다 보니 주변에 계시는 거의 대부분의 종사자들이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고 계시더라고요. 처음엔 호기심이었지만 좀더 들여다보니 인생에 업그레이드가 필요하겠다 싶어 사회복지사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자격을 갖고계신 주변 교사들이 추천해주었습니다.
오전에 집안일들을 처리하고 오후엔 나가서 일하고 귀가후 아이들 챙기면 밤 뿐이죠. 하루 2강을 기준으로 들었고 들으면서 생소한 용어들은 바로바로 필기메모할수있는 탭이 있어서 그때그때 충실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중간기말고사와 과제기간에는 좀 더 바쁘게 주말을 보냈고요
엄마는 멀티플레이어인거 다 공감하실거예요. 반일제이지만 일을 하는 것도 연장이 될 때도 있고 하여 계속 바쁘게 스케줄 쫓느라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편하게 쉽게 얻을수있느느건 없는거죠. 정말 마마에들었던 해커스의 장점은 비서처럼 제 스케줄알림을 해주는 거였어요. 나름데로 폰캘린더면 알림이며 해두었지만 그래도 정신없어 깜빡할뻔도 몇번있었거든요 그때마다 해커스 알림과 상담해주시는 분들과 편하게 톡으로 채팅할 수있던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부는 내가 하는 거지만 누군가 조력자가 있으면 한결 수월해지죠.
복지관련시설에서 일하고 싶고 운신의 폭을 좀더 넓히고자 자격증에 도전한 거였어요. 지금 하는 돌봄교사일이 다른 방향으로도 연결되기를 기대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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