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보육교사 학위 공부 하고 있는 30대 딸둘맘 이며, 아줌마 경단녀로 불리고 있습니다.(대부분은 아줌마 입니다) 6살 큰딸이 발달지연을 겪고 있어서 좀 더 체계적인 보육학을 공부하고 싶었고, 장애는 아니지만 일반 아동들과 비교하여 발달이 더딘 아이들 보육에도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해커스는 워낙 네임류 자체도 유명하고, 무엇보다 스케줄 관리를 해주면서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다는 이 좋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미취학 아이들 육아 병행도 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 스케줄 관리가 힘든 경우가 많았거든요. 자주 깜빡깜빡 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해커스는 미리미리 주간에 해야 할 일, 일정 등을 문자 알림 해주고, 어떤 과목을 미수강 했는지도 알려주기 때문에 놓치는 과목 없이 수강 할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수강하면서 노트필기 화면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메모창이 뜨면서 중요한 내용이나 교재에 나오지 않는 강의내용 등을 입력하고 저장할 수 있거든요. 그러면 나의학습노트 라는 메뉴에서 일괄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시험 볼때나 복습할 때 좋습니다. 그리고 한회차 수강이 끝나면 그 내용에 대한 간단한 문제풀이를 하는데 그걸로 오답노트 만들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아직 수강 햇병아리(?)라 선배랄것도 없지만요,
배움에는 때가 없고, 끝이 없다고 하잖아요. 그 당연한 말이 나에게 적용되기까지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단 발 담고 나면 해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잖아요. 자신을 믿고 오늘 할 일부터 차근차근 해 나가면 이 세상에 못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당장은 앞으로 남은 수강 열심히 듣고, 시험도 보고, 실습도 하고, 공부해서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게 목표입니다. 육아를 하면서 영유아 보육(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기관과 보육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절히 몸소 깨닫고 있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해커스평생교육원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일선에서 보육교사가 되어 전문성을 갖는 게 최종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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