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7년도에 학사 취득 후, 전공을 못살리다가 오래 전부터 두려워서 감히 접근 못했던 사회복지사의 길을드디어 걷게된 수강생 김지수라고 합니다. 고민을 너무 오래하다가 나이의 앞자리가 바껴버렸지만, 꿈에는 숫자가 중요하지 않음을 느끼며 오늘도 열심히 공부에 매진하려고 노력하는 수강생 입니다!
공부를 시작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여러 사이트를 돌아본 후, 해커스 만큼 수강생 입장에서 잘 맞추는 곳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주변 친구들에게 자문을 요청했는데 이미 여럿 친구가 해커스 평생교육원을 경험하고 평도 나쁘지 않아서 바로 망설임 없이 수강 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한 학기를 마친 결과 대만족하며 이용 중에 있습니다^^!
저는 집에 아이패드가 있지만 아직까지도 아날로그 방식을 고집하여 시간 날때마다 학습자료를 인쇄하여 강의를 들으면서 필기하며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 나만의 공부방법은 모두가 비슷할 것 같아서 식상하지만,,, 그래도 저만의 방법이라 공유드립니다^^ 공부를 열심히 잘하기 위해서는 필기하며 복습하며 열심히 집중하는것 외에는 없네요 :)
혹시나 공부에 대해 망설이시는 분들은 일단 제대로 된 목표 설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사실 사회복지사를 오랜 기간 동안 고민했던 이유는 내가 사회복지사가 되면 어떤 연령을 대상으로 어떻게 케어를 해야하나에 대한 고민이 제일 컸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런 저런 경험을 많이하면서, 지난 과거의 고민들이 점점 구체적으로 목표가 설정이 되어가면서 사회복지사 공부를 해야겠단 결정이 내려지더라구요! 그래서 무작정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닌, 웬만하면 목표 설정을 구체화 시키고 돌입하시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만약 자격증 취득이 목표시라면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꼭 봉사활동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한 곳에서 5~6년간 봉사를 한 경험이 있어서 그것도 저에게 너무 큰 목표 설정에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의 앞으로 계획은 내년 중순 전까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 한 후에 위기청소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사실 이 과정까지도 결정하기가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이미 자원봉사를 통해서 경험했을 때 쉽지 않음을 몸소 체험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결정하는 과정 중에서 저도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었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단은 내가 경험을 해봐야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질 것 같아서 이 분야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때론 실패하고 넘어져도 그것을 토대로 더 나은 사회복지사가 되는 것이 저의 최종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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