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아이 키우는동안 13년의 세월이 훌쩍 지나갔더라구요.
언제 시간이 이리 빨리 지나간지 모르게 지나가버려서 아쉬운 마음에 나도 이제 뭔가 해볼까? 싶은데...
정작 그 공백을 이해해주는 일자리도 없고, 이시간도 지나가버리면 나중에 또 후회하겠구나... 싶어서 도전하였습니다.
도전해보니 너무 잘한 것 같아요.
하지않았더라면 그냥 또 무의미하게 흘려버렸을 시간인데, 신랑도 옆에서 응원해주고.
아이들도 엄마가 공부한다며 좋아해주니 덩달아 저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
막상 학점은행제를 하려고보니 막막하더라구요.
혼자서 과목 선택해서 하려니 필수가 뭔지 선택이 뭔지도 모르겠고...
이수학점이 뭔지? 학기당 어떻게 배분해야하는지? 감이 안왔어요.
그냥 한번 상담 받아볼까 하는 마음에 카페에서 추천하는 해커스 상담을 받아봤어요.
상담원께서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신 것도 있고,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 몇번 더 문의를 드렸는데.
답변도 빠르고 자세히 알려주시더라구요.
모르는게 있을 때 답변이 느리면 너무 답답할텐데. 카톡으로 바로바로 답변이 오니 너무 편하더라구요.
제일 중요한 학비도 적정선이라서 좋았어요. ㅎㅎ
학교다닐때 레포트를 썼었나? 싶을 정도로 너무 오래전 일이라 가물가물하더라구요.
그래서 모르는 부분은 해커스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우선 참조했어요.
과제나 토론 가이드북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또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카페나 인터넷 검색으로 도움을 추가로 받았구요.
검색해봐도 모르겠는 부분은 실시간 카카오톡 상담으로 물어봐도 친절히 잘 알려주시더라구요.
아이 둘 있는 저도 하고 있습니다.
못할게 없더라구요.
일단 시작해보세요!!!
13년의 공백도 열정을 이기지는 못하더라구요. ㅎㅎ
아이들이 커가니 엄마의 손발보다는.... 돈이 더 필요한게 사실이더라구요. ㅎㅎ
자격증을 취득해서 취업에 도움을 받고싶은게 사실 제일 큰 저의 꿈이에요!
나이가 조금 더 젊었다면 더 큰 포부를 가지고 공부했겠지만, 지금은 안정적인 취업이 저의 꿈이 되었네요 ^^
그 꿈에 다가가는 한발자국에 해커스가 분명 큰 도움이 되어 줄거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