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동안 한가지 일만 해오다가 환갑을 몇년 앞둔 즈음 남은 평생은 좀 사람들과 어울리며 지내는 일을 하며 살아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사회복지사 공부를 시작했었습니다. 사회복지 여러분야 중에서도 다문화쪽에 관심이 있어 한국어 교원의 필요성을 느껴 한국어 교원 과정을 시작해서 수강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지인의 소개로 시작했었는데 과정중 여러가지 궁금증을 카톡을 통해 상담하고 있는데 항상 성실한 답변과 이해될때까지 설명해주는 시스템이 좋았고 다른 일을 병행하면서 온라인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시간 활용성과 평생회원으로 제가 들었던 강의를 평생동안 다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아서 사회복지사에 이어 한국어 교원도 해커스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후기들을 읽다보니 제가 그 나이에 그랬던 것처럼 30대만 되어도 뭔가가 늦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늦었다는건 자신이 그렇게 느끼는 순간 늦은거 같아요. 나이들어 가며 새로운 일들 특히 지금까지 나의 삶과 다른 분야에 도전애 보는건 나의 시야를 넓혀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우리 모두 열심히 도전해 봅시다.
제가 이곳에서 공부한 사회복지사와 한국어 교원으로 다문화 센타나 다른곳에서 환갑이후에도 일하며 다른 이들과 더불어 즐겁게 사는 노년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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