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2년차 웹디자이너로, 대학교를 졸업한지 벌써 13년이 지났네요. 최근 디자인진흥원에서 강의를 요청받아 작년부터 출강을 나가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공부에 대한 욕심도 생기고 비전공자라는게 늘 마음 한구석에 남아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대학원 진학까지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실무에는 크게 지장이 없지만 막상 교육을 맡아서 하다보니 전문학사와 비전공이라는게 신경이 쓰여 이번 기회에 석사까지 마치겠다는 다짐이 생겨 다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직장과 학업, 한번에 두가지 일을 병행하는게 쉽지많은 않겠지만 그만큼 보람되고 성취감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교를 졸업한지도 10년이 훌쩍 넘었고, 막상 다시 공부하려니 막막함도 들어 처음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거의 한달정도를 여러 교육원과 개인 플래너들과 상담을 진행했었는데 수업진행이나 교육플랜, 교육의 품질이 좋지않아 많이 고민하던중 해커스에서도 평생교육원이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큰 교육원일수록 더 까다롭고 어렵지않을까하는 마음에 조심스레 상담을 요청드렸는데 상담원께서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교육방법이나 진행에 대해서도 같이 고민해주시고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고 해주셔서 너무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해커스를 선택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또한 가이드 자료도 많이 있었고 교제나 과제 준비방법, 토론 준비방법 등 처음 교육을 듣는 수강생이 쉽게 따라할수있도록 시스템이 되어있는게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거기다 예전에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며 해커스에서 교재를 받아 공부한적이 있었는데 꼼곰하게 설명되어있고 교육의 질이 좋다는 느낌이 있었던터라 바로 결제까지 고민없이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교육원에서 상담할때 11월초가 2학기 마지막 수업이라고 해서(상담 시기가 10월말로 많이 늦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아직 대학원 진학을 결정하지도 못했는데 결제부터 해야한다고해서 마음이 많이 조급했었는데 해커스에서는 2학기 수업도 회차별로 훨씬 많았고 과목수도 다른 교육원보다 많아 직접 플랜을 짜고 교육을 들을수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13년만에 설레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첫수업 기다리며 수강을 했었던게 아직도 기억에 선합니다. 원격수업이라서 신기했고 쉽게 수강을 마칠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퀴즈도 풀면서 한번더 복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업을 제때 듣지못해 출석이 되지않았거나 쪽지시험이나 과제기간에도 꼬박꼬박 문자로 알림이 와서 수업에 더욱 집중할수 있게되어 매우 만족스럽니다. 아직 한학기가 더 남은 상태인데 나머지 과목들도 해커스에서 재수강할 예정입니다!
듀얼모니터라서 한쪽은 강의를 켜놓고, 한쪽은 교안을 보며 수업을 들을수 있으니 훨씬 좋습니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퀴즈를 풀며 한번더 복습하고, 수업 중간중간 교수님이 중요하다고 알려주는 내용은 따로 필기하면서 듣는다면 어렵지않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커뮤니티에서 같이 공부하는 수강생들과 부족한 자료들을 주고받으며 수업을 준비할 수 있고 무엇보다 해커스가 큰 교육원이다보니 자료가 많아 별 무리없이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저도 10년 넘게 공부와 상관없이 살다가, 직장을 다니며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번에 두가지 일을 하려니 심적인 부담도 컸지만, 해커스에서 시험이나 과제, 수업 등 기간마다 맞춰서 문자로 알려주고 시스템도 잘되어있어서 큰 무리없이 교육을 듣고있습니다. 처음 평생교육을 시작하거나 오랜만에 다시 공부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좋은 교육원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평생교육이 익숙하거나 학업에만 신경을 쓸수있는 환경이라면 일반 대학이나 다양한 교육원에서 강의를 듣는것도 좋지만 저처럼 두가지 일을 병행하거나, 육아나 직장을 다니시는 분이시라면 시스템도 잘되어있고 수강생도 많아서 쉽게 자료를 구할수있고 상담이나 문의도 잘 대응해주는곳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수강하시는 분들 모두 어려운 결심으로 시작하셨을것 같은데 좋은 결과, 좋은 성취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모두 화이팅 하세요^^
조교수가 목표입니다! 현재 공공기관에서 출강으로 강의를 하고있는데, 해커스의 도움으로 대학원까지 무사히 마쳐서 디자인과 조교수를 넘어 교수까지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