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으로 일하다 결혼 후 바로 해외로 나가면서 10년간 생활중입니다. 해외에서도 유지할 수 있는 직업을 찾던 중에 한국어 강사일을 알게 되었고 교원 자격증 취득까지 도전하게 되었네요.
해외에 거주했던 지인이 해커스를 통해 자격증을 따고 현재 한국어 선생님으로 활동하면서 저에게 해커스를 추천하였습니다. 학습 플래너가 알아서 시간표 설계부터 강의 미학습, 시험, 과제 일정에 대해 항상 문자로 알려줘 놓칠 일도 없습니다.
8과목을 한꺼번에 이수하려면 수업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보다는 부담을 덜고 들으면서 수업 전 강의 내용을 미리 숙지해보는 게 효율적인 방법이었습니다. 과제와 토론은 의외로 재미있고 유익했습니다. 다시 학생 시절의 열정이 느껴져 제 2의 인생을 즐기는 중입니다.
직장과 병행하려면 물론 힘들겠지만 1-2년 후에 자격증이 주어진다고 생각하면 그보다 값진 시간 활용이 있을까요? 노력하는 자 따라올 수 없습니다.
해외 현지 대학교에서 한국어 강사로 2년간 근무했건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어 교원 자격증을 취득해 더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어 강사로 일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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