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은 합리적인 가격에 커리큘럼이 체계적인거 같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좋은 교수님들의 양질의 강의와 플래너님의 빠른 피드백으로 수월하게 이수할 수 있었습니다.

 실습은 공동생활가정의 요양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2달여동안 120시간을 이수하였습니다.

주로 어르신들의 생활 활동을 보조해드렸습니다. 식사 및 거동, 자세 바꾸기 등을 도와드렸습니다.

매주 수요일마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종이접기, 룰렛, 블럭 쌓기 게임 등을 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흐뭇했습니다. 초반엔 어르신들, 특히 치매 어르신들을 대하는게 어려웠으나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라는 생각으로 친근하게 대하니 더 예뻐해주시고 저도 잘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어렵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저처럼 직장과 병행하시는 분들은 더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막상 마치고 나니 제 스스로 많이 성장했고, 다시 없을 소중한 경험을 한 기분이었습니다.

힘들다고 느껴질때면, 자격증을 손에 넣은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모두들 힘내세요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