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거주중인 평범한 여성 직장인입니다.

 전문적인 일을 하고싶어 알아보던 중 제 성격과 잘 맞을거 같아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어 학위및 자격증을 따기위해 공부중입니다. 지금은 이론 수업 마지막 학기와  실습을 같이 병행하고 있어 조금은 힘들지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직장을 바로 다녔는데 대학을 나오지않아  승진이 미루어지고 회의감이 들어 학위를 취득해야겠다 생각하고 찾아보던 중 대학교를 다니며 직장다니기가 어려울거같아 인터넷으로 취득이 가능한 곳 위주로 찾기 시작했습니다. 타 사이트와 비교 해보고 저렴한 가격에 담당 플래너 분이 계셔서 체계적으로 배움을 받을 수 있겠다 생각하여 선택했습니다.

 처음 실습이라 걱정이 너무 많았습니다. 아동을 좋아하여 지역아동센터를 선택하여 갔습니다.

 하지만 클라이언트와 어떻게 친해질까 고민이 많았어요. 어차피 해야하는거 열심히 해보자하고 마음을 먹고 갔는데 클라이언트들의 제가 생각 한 모습과는 정 반대였습니다. 예의도 바르고 먼저 다가와 인사를 해주고 밝은 클라이언트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학습지도를 해주며 가장 많이 친해졌고 독서프로그램이나 미술 바이올린 등등 정말 다양한프로그램을 제공해주는 드문 센터였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은 부채춤이였는데 아이들이 정말 이쁘게 춤을 춰 기억에 남네요.

 미리 겁 먹지 말고 행동하세요.

생각한 것보다 어렵지않고 적극적으로 하시면 금방 적응 하실겁니다.

제가 잘 나서 실습을 잘 하고있는게 아닙니다.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