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직장에서 경리로 11년을 근무하다가 더 나이들기 전에 하고싶은일을 해보자 결심하고 나와서 사회복지사 2급을 준비하고 있는 40대 후반 여성입니다.
인터넷으로 여러군데 평생교육원을 검색해 본 결과 가장 믿음이 가는 곳이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대학에 사회복지사 수업을 듣는것처럼 정해진 시간에 강의를 꼬박꼬박 듣는 습관을 가졌습니다. 수업을 이어가는것이 쉬운일이 아닌데 한번 밀리면 감당하기 힘들걸 알기 때문이었죠 지금까지도 참 잘한 선택인거 같습니다.
일단 선택을 하셨다면 끝까지 마음 변치 말고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은 진실인거 같습니당.
끝까지 잘 이수해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따고 제가 꿈꿔왔던 일들을 이루어보고 싶습니다. 나이들어 못하고 시간없어서 못한다는 말은 핑계더군요 안되는것도 되게 하도록 노력하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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