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세 아이를 키우며 알바를 하고 있는 주부입니다.

많이 알아보았습니다. 교육원이나 다른 사이버학교, 시에서 광고하는 것도 보고 아파트 입주민 상대로 할인하고 있더라구요. 하지만 해커스가 제 선택이었습니다. 많은 선배들과 강사진, 시작하는 시기도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되어서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주부들은 따로 시간 내는 것보다 설겆이 하면서, 운전하면서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아이들 보내고 커피와 함께 수업 들을 때처럼 행복한 시간이 있을까 싶네요.

지금이 그 때라고 생각하고 도전하였습니다. 여건은 할 수 없을 것 같을지라도 시작하면 될 것이라 봅니다. 시작이 어렵지 과정은 시간이 해결한다고 봅니다~ 수업을 하면서 만만하게 생각했다면 힘들었을 겁니다. 수업도 집중해서 들어야하고 토론, 쪽지시험, 중간고사, 기말고사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계속 반복하여 주시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간다면 어느새 자격증을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회복지는 미룰수 없는, 사회와 함께 성장해 가는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자격증을 따고 바로 일을 시작할 것입니다. 체계가 만들어진 분야도 있지만 아직 시행착오를 거치는 분야도 있고 다방면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이나 선진국처럼 복지도 우리나라가 모범이 되어 세계에서 본이 되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