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미스 제 2의 인생을 꿈꾸는 여자사람입니다.

 선배 학습자님들의 후기와 플래너님의 친절한 상담과 관리로 여러 교육원중에서 선택했습니다.

   2019년 7월 1일 ~  7월 30일 ( 실습120시간)

   월2회로 체육시설을 대관하여 보치아 게임을 진행합니다.

   처음으로 보치아란것을 알게 되었네요.  보치아란?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이

   참가할수 있으며,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하여 승패를 겨루는 경기입니다.

   클라이언트들의 사회성을 기르기 위하여 좋은 프로그램이며 다함께 게임을 하면서 저를 사회복지사

   선생님이라고 불러주시고 잘 따르는 모습에 꼭 좋은 사회복지사가 되어서 다시 이곳에 오고 싶었네요.

   보치아 체육선생님 지도아래 팀별로 선의의 경쟁을 하며, 나중에는 이기고자 기를 쓰는 제 모습에

   사진을 통해서 보고 난뒤 다들 크게 웃었네요.

 작은 수첩을 들고 다니면서 매일 그때그때 하는 일을 메모했습니다.

 일지는 매일매일 작성해야 하는데, 솔직히 실습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너무나 힘이 들어서

 주말에 몰아서 수첩의 메모를 토대로 일지를 작성했어요.

 참고로 처음에 슈퍼바이저님께서 실습일지는 한꺼번에 주단위로 보고하라고 하셔서 가능했습니다.

 실습기관 가셔서 실습일지 보고일에 맞춰서 제량껏 조절 하시면 될꺼 같아요.

 실습기관을 교육원에서 지정해주면 가서 실습을 하면 되는줄 알았던 1인입니다.

 그런데 실습기관은 학습자 스스로 찾아서 해야 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실습기관을 찾는것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참고로 저는 마포구내 실습기관 30군데 넘게

 전화를 했으나 다 실습생 일정이 없거나,  나이 많다고 퇴자를 맞았네요.

 실습을 하실려면 여름방학 겨울방학 기간을 피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실습을 하기때문에 실습생 자리가 없어요.

 그리고 실습하기전 최소 1달전에 실습기관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실습생 일정 확인하신뒤

 전화하시면 조금더 수월하실꺼에요.

 부디 실습기관 잘 찾으셔서 실습 잘 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