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5살이고 직장인입니다. 결혼을 앞두고 예비남편의 추천으로 보육교사 공부를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고들 하시는데 때를 놓치니 직장의 업무와 병행하기 조금은 힘이 들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선 믿을수 있어서 선택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수강하고 있고 또 무수히 많은 수강후기들이 선택하게 만들었습니다.

경제적인 부분도 고려 했구요. 과제나 시험에 관한 부분도 타 교육원 보다는 장점이 많아 선택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동영상강의 이다 보니 집중이 안될때가 많아서   교안을 많이 찾아가며 공부합니다.

또 동영상강의 항목에 있는 정리하기, 간이시험 항목은 꼭 체크하고 한번씩 더 풀어보고 있습니다.

 1학기가 어떻게 끝났나 할 정도로 시간이 빠르게 흐른것 같아요. 직장이나 육아와 병행 하시면서 공부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전 꼼꼼히 공부하지 못해서 기말고사를 앞둔 지금은 조금 후회가 남아요. 더 열심히 할걸. 하면서요.

다른분들은 이런 후회가 남지 않고 뿌듯함을 남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계약직으로 여러 회사를 전전하며 설움아닌 설움을  겪으니 어느 순간 나에대한 자괴감이 들기 시작 했습니다.

저는 이 공부를 통해 나도 해낼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싶어요. 물론 취업도 목표이지만요.

첫번째 제 목표는 무사히 학기를 마쳐서 보육교사 자격증을 갖는 것이고 두번째 목표는 그외 관련한 다른 자격증도 도전해 볼 생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