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현재 직장인이고 한국어 교원을 위해  한울에서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이는 점점 들어가는데.. 일반사무직을 실질적으로 평생 할 수는 없을거 같고 ㅠㅠ

무언가 제가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한국어교원을 배우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전에는 어떤 곳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한울 뿐만 아니라 워낙 여러 가지 기관들도 많고 한국어교원 2급을 할지 3급을 할지도 고민이 되었구요.

교육원 선택시 제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어느 정도 비용도 저렴하고 제가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곳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했습니다. 

실질적으로 한울에서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것은 생각했던 것보다 정말 체계적이고 플래너님도 배정되어 있어서

제가 궁금한 것도 그때그때마다 물어볼 수 있고, 제가 뒤떨어지지 않도록 항상 일정이나 못했던 것을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인터넷 강의의 특성상 혼자 스스로 해야한다는 압박 아닌 압박감이 있었는데

토론이나 수업참여도를 통해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생각에 서로 힘을 북돋아주며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능 만점자 학생의 인터뷰를 보면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다고 했을 때 터무니 없다 생각했는데..

제가 실제 공부할 때에도 교안을 제일 중요시하며 공부하고 있네요 ㅎㅎ

공부에는 뭐든지 지름길은 없는 것 같습니다. 기본에 충실하고 헷갈리는 내용이 있으면 메모해놓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도 새로운 사실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되신 분들도 계실테고 수업을 거의다 마치신 분들도 있겠지만

한울을 선택하신 것 만큼은 잘한 결정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저도 만족하며 강의를 듣고 있으며 아직까지도 큰 단점이라던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적이 없던 것 같네요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서 무언가를 배우고 싶은 마음에 이를 직접적으로 실천하는 후배님들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조금 더 힘내셔서 좋은 성과 거두시길 바래요!

 저는 한국어교원 자격증 획득 후 짬나는대로 외국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며 그들에게 언어 뿐만 아니라 한국생활에 도움을 주고 싶어요.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와 맛있는 음식과 한글을 알리고 저또한 세계 여러 나라사람들의 문화와 그들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큰 기쁨을 느끼고 싶습니다.

혹시라도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 살면서 한국을 알리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