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년대 대학을 졸업 후 사회복지직 공무원이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고등학교때 성적에 맞춰 대학을 가서 저랑 적성이 맞지 않는 과를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에 대한 탐색이 부족했던 것이었죠 ㅠㅠ 대학생활 중 아동복지센터에서 봉사할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사회복지쪽 일이 제 적성에 맞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고 나니 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송파 세모녀 사건처럼 목숨까지 끊는 비극적인 사건도 일어나고요.. 이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직 공무원이라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제 전공은 사회복지와는 전혀 관련이 없었기 때문에 저는 사회복지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 자격증이 필요했습니다. 카페, 블로그 포털사이트를 통해 그야말로 폭풍 검색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다음 9꿈*카페에서 한울 수강생분이 쓴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한울의 깔끔하고 컴팩트한 커리큘럼 덕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는 글이었습니다. 당장 한울에 전화를 하고 저는 바로 13과목을 결제하였습니다. 그게 올 3월 이었고 어느덧 2학기 과정도 몇 주 남겨놓고 있네요

제가 생각하는 한울의 장점은

1. 군더더기 없는 알짜 커리큘럼입니다.

한울 강의를 들으며 크게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쪽지시험, 과제, 토론 이렇게 5번의 큰 산만 넘으면 끝이 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공무원시험 공부를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은 과제를 요한다면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울의 커리큘럼은 학습자에게 너무 큰 부담이 되지 않게 딱 적절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공무원시험 공부도 병행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수업 퀄리티가 낮은 것은 아닙니다. 수업 처음에 나오는 사전체크 ox문제는 강의를 듣기 전에 풀어보며 강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는 학습정리 해보기 같은 경우는 수업을 듣고 숲과 나무를 번갈아 보며 마지막 정리를 하기에 딱이었습니다.

2. 매주 매주 오는 문자알림입니다.

인터넷으로 듣는 강의의 특성상 학습자가 의욕을 가지고 학습을 하지 않으면 제대로된 학습이 이루어지기 힘듭니다. 매주 강의의 시작을 알려주는 문자 알림 덕에 놓치지 않고 강의를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또 과제기간, 시험기간도 문자로 알려주어서 놓치는 일도 없었습니다. 바쁜 수험생을 위해서는 이만한 서비스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3. 저렴한 수강료입니다.

다들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으니 수강료도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몇몇 사이트를 비교해 보았었는데 한울이 상대적으로 제일 저렴했습니다. 특히 13과목을 한번에 결제하면 한과목당 59000원에 들을 수 있는데, 너무 좋은 패키지라고 생각합니다. 한번에 결제하는 것이 큰 돈이라 생각할 수도 있는데 다른 사이트 들어가서 비교해보십시오.. 한울이 정말로 저렴한 편이란걸 느끼실 겁니다.

4.바로바로 연결되는 플래너입니다.

저는 실습대학 관련해서 문제가 있어서 플래너님과 통화를 자주 했었습니다. 플래너님이 바로바로 전화연결이 되어서 문제를 바로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에 플래너님이 계시지 않아도 10분내로 바로 다시 전화를 해주셨습니다. 바로바로 일처리가 되어서 바쁜 수험생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강의가 시작하기 전에 교안을 미리 읽어보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렇게 해야지 강의에 대한 이해가 높았습니다. 또 학습목표를 항상 염두에 두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날 듣는 강의에서 가장 핵심을 관통하는 것이 바로 학습목표이기 때문입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노트에 따로 필기도 해두고 부족한 것은 프린트한 교안에 적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마지막에 나오는 학습정리해보기를 통해 그날의 강의를 정리하는 일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강의를 들었던 내용을 다시 한번 복습할 수 있어서 정말로 좋은 것 같습니다.

교육원 선택에 많은 고민이 있으실 것입니다. 저도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이 교육원이 옳을까.. 아닐까.. 재고 따지고 많이 했었습니다. 고민보단Go란 노래가 있습니다. 제 글을 읽으시고 고민하지 말고 한번 Go 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 합니다. 제가 선택한 한울에 저는 후회가 없습니다. 주변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준비한다고 하면 꼭 추천해주고 싶을 정도로 좋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잘 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 하며 시작했지만 저는 1학기때 성적이 A0 2개에 A+ 5개 였습니다. 물론 올 A+인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저는 공무원시험과 병행한 것 치고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성적입니다. 고민하고 흔들리는 것도 좋지만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시작하십시오^^!

2019년에 치르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시험에 합격하는 것입니다. 사회에서 소외받고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좀 더 정의로운 사회, 살만한 세상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더 이상은 뉴스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의 비참한 이야기를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게 저의 꿈입니다^^ 그 꿈을 이루는 날까지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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