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를 임신하고 직장을 쉬게 되면서 태교 겸 자기계발로 할 것이 없을까 알아보던 중..
내 아이를 케어함에도 도움이 될 것 같고, 노후에도 도움이 될 만한 보육교사 자격증을 시작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당장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대중적인 까페, 블로그 등을 꼼꼼히 검색하다 보니 유난히 한울평생교육원을 추천하는 글이나 후기를 많이 보았고, 나름 신중한 편인 저로서는 강남역에 있는 한울평생교육원을 방문하게 됩니다.
담당을 해주실 선생님과 대면 상담을 하면서 일단 믿음이 갔고,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상태에서 시작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한울에 대한 신뢰감 하나로 일단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 과목을 제외한 모든 과목을 거의 끝내는 시점에 제가 그동안 느꼈던 장점을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첫쩨, 담당 선생님의 부지런한 멘토링
아무래도 원격이다보니 스스로 해야하는 부분이고, 스스로 하지 않으면 달성할 수 없는 어떤 수강이나 과제 등등의 여러부분에서 잦은(?) 문자와 전화격려로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둘째, 비교적 저렴한 수강비
다른 두 곳의 평생교육원과 동시에 수강을 하고 있지만, 단연코 금액적인 부분에 혜택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한울이 다른 타 교육원에 비해 더 유명하다 보니 많이 비싸진 않을까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욱 저렴했습니다.
셋째, 수강생 개인에 대한 맞춤서비스
처음 상담을 할때에 지금은 임신 중이라 수강을 하는데 문제가 없으나, 아기를 낳고 나면 육아로 인해 다음 학기 수강이나 실습 등이 어려울 것 같다는 점을 말씀을 드렸었는데, 그부분을 한울에서 기억을 해주었다가 중간에 연락을 주셔서 12월 개강반에 들어가면 아기 낳기전에 이수가 가능할 것 같다고 알려주는 등 개개인에게도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써주었다는 점이 회원으로서 매우 감동이었습니다. 너무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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