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과 집을 오가는 쳇바퀴 생활에 조금 무료함을 느끼던 찰나,

때마침 뭔가를 시작해야만 할 것 같은 봄이 막 지나가고 있던 5월!

제가 알아보는 것에도 분명 한계는 있으리라 여기며 지인중에서도 알짜배기 지인(늘 공부를 달고? 사는)으로부터 소개 받은 한울을 망설임없이 선택했어요.

미루면 미루는 만큼 늦어지고 그 무엇을 하기에도 오늘이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이니깐요.

게다가 제게 연결된 <이한솔> 플래너님 목소리도 너무 예뻤어요. 번번이 <이한울>님으로 잘못 불러드리기도 했네요. 그래도 플래너님~! 끝까지 책임져주실거죠??~

저도 새내기면서 함께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 수강마감을 눈앞에 두고 절친에게도 소개해 지금 함께 공부하고 있어요.

이제 겨우 두 달을 지나가고 있는 사회복지사 과정의 새내기지만 모든 공부의 원론은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원격 공부니 만큼 당연히 방송강의를 충실히 들어야겠죠? 시험에 임박해서 버벅대지 않으려면 평소 공부가 중요한 듯합니다. 전 출근이 좀 늦은 편이라 아침형 공부를 선호합니다. 하루에 3강~4강 정도를 꾸준히 들으려고 해요. 이제 겨우 진도를 따라잡았네요. 그 다음, 방송을 듣다보면 제가 어느 숲에서 헤매고 있는지 잘 모를 때가 많은데요 그럴땐 다시 목차로 돌아가 봅니다. 강의 목차는요, 나의 강의실->강의 계획서->수업내용을 출력하셔서 목차로 활용합니다. 당연히 학사일정도 하나 출력, 컴퓨터에 붙여 놓으시면 수시로 각성효과가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