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나이 28이라는 조금 늦은나에 다시 학점은행제를 시작하게되었다. 처음에는 전에 해본 경험이 있어서 솔직히 설렁 설렁 해도 되겠지 하고 수업을 들었는데 내가 3년전에 받았던 시간제 강의 와는 아주 많이 달라져 있었다. 정말 내 몸만 컴퓨터 앞에 있고 내 정신은 이미 수업을 바라 보고있었다. 3년전에는 강의 켜놓고 다른 일보고 오고 그랬지만 이번 한울의 강의 일단 교수진의 알찬내용과 몇분에 한번씩 클릭을 해줘야하는 세심함!!. 아주 나를 타이트하게 잡아주는게 왠지 더 집중하게 되고 한글자라도 너 듣어싶어지는 마음이 들었다. 내가 시간제 강의를 듣는 목적이 다른사람들은 거의다 편입의 목적으로 듣고 있겠지만 나는 학사학위취득으로인한 이직과 자기만족의 목적으로 강의를 듣고있다 어제 독학사도 괜찮게 봐서 이번학기에 독학사만 합격하면 시간제 강의가 끝나고 학사학위가 나오지만 독학사를 떨어지만 다음 한 학기를 한과목 때문에 다시 받아야 하는데 나는 주저없이 그 한과목도 한울에서 들을 것이다.

한울 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