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0대중반이구요, 회사생활후 출산육아로 인하여 전업주부로 쭉 살아오다 애들도 다 크고 저 자신에게 투자하고 싶어서 여러가지 길을 찾아보다 대학때 잠시 배운 사회복지관련 공부를 더 하고 싶어졌어요.
그러던중 인강으로 평생교육원 다니는 것이 가격대비 저렴하고 집안일하면서 틈틈히 공부하기에 딱 이라는 생각이 들어 여기저기 교육원을 알아보다 강사진이 좋고 시스템이 짜임새있는 해커스를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많은 분들이 수강하고 있었고 무엇보다 출석만으로 학점을 주는 것이 아니라 레포트, 쪽지시험,중간,기말고사 등 여러가지 라인을 통해서 학점을 주는 시스템으로 출석100%로 학점을 주는 다른 평생교육원과는 출석부분의 부담을 줄일수 있어 훨씬 부담도 덜하고 공부하는 동안 대학생활을 하는 느낌이 들어 더욱 재미가 있었어요.
틈나는 대로 듣고 과제하다보면 실력쌓이고 사회복지사 자격취득도 되고 그 자격증으로 저는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답니다. 늦은나이라 뭘 하겠냐싶었지만 요즘 사회복지분야도 다양해져서 노인복지 같은 인력들을 많이 구한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늦다고 생각지마시고 100세시대 2기 인생을 준비해보세요. 많은 곳에 길이 열릴꺼라 생각하며 저와같은 늦깍이 학우들님 더욱 힘내서 같이 공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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