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학점은행제를 하려면 원하는 학점을 얻기 위해 많은 돈이 들어서 그 부담감이 큰 게 사실이잖아요?
그래서 저렴한 곳을 찾다가 이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엔 가격이 싸서 내가 불편한 걸 참고 넘겨야 할 일도 생기겠지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1학기 중반을 넘어가면서 그렇게 참아야했던 기억이 없는 것 같아요.
불편한 것 보다는 과분함을 느끼기 까지 했네요.
하루종일, 필요할 때 마다 연락할 수 있고 정보를 알려주시는 상담원분들과 담당자분들이 있으시고.
자격증 접수 날짜부터 해서 봐야할 강의 마감 시간, 시험 날짜 등등 엄청 자주 문자로 알려주셔서
제가 해야하는 일을 잊어버리고 지나치는 일이 생길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공부는 확실히! 하지 않으면 안 되게끔 하는 커리큘럼..
공부하기 편한데다가 공부도 잘 되고 돈도 아깝지 않으니 1년 다녔던 4년제 대학보다 더 좋다라는 생각까지 살짝 들더군요..
선생님들의 수준있고 쉬운 수업과 질문에 일일히 대답해주시는 열정도 정말 보기 좋구요..
처음엔 교육원이 생긴지 얼마 안 되서 불안한 것도 있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더라구요.
제 친구는 오래된 교육원에서 학원 은행제를 하는데 그 곳은 설렁설렁하고 이미 수강생들의 패턴과 질문들을 알고 있으니
익숙해져서 대강 관리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교육과학기술부가 인정한 곳인지 확인하니까 더 믿음이 갔구요..
싼 게 비지떡이라는 옛말은 한울평생교육원에는 해당이 안되는 것 같아요 ㅎㅎ
끝까지 열심히 수업 듣고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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