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수강후기를 남겨주셨는데, 대부분 단소리 위주로 하셨던 것 같습니다.

발전해가는 데에 있어서 단소리도 득이 되겠지만 쓴소리도 발전에 중요한 몫을 하므로

저는 단소리와 쓴소리를 섞어서 쓰려합니다.

비위 맞추려는 단소리 말고 객관적인 단소리, 비난하는 쓴소리 말고 수강자의 입장에서 직접 느낀

개선요구사항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좋은 점!

수강자 입장에서 봤을 때 무시 못하는 점이죠. 가격.

가격이 다른 기관에 비해서 저렴한 편입니다.

다른 분들 '시스템이 좋아요', '동영상 프로그램에서 세심함이 느껴져요.'

뭐 이런 소리 해도, 처음 수강 전까진 그런 부분까진 알 방법이 없죠.

아마도 민감한 부분인 만큼 다들 초반에 관심갖게 되는 부분이 가격 아닐까 합니다.

1학점당으로 계산되는 만큼 학점을 많이 신청할수록 무시 못할 부분이죠.

또한 시험이나 자격증 시험 신청기간에 안내 메시지가 옵니다.

정신없이 지내고 있다가 까먹을 뻔 했을 때는 다시 기억하게 하고

기억하고 있을 경우 다시 한 번 상기시켜서 마음을 다잡게 합니다.

강의를 보다가 중단했을 경우 몇 %봤는지 체크가 됩니다. 다음에 볼 땐 이 쪽부터 봐야겠구나

잘 알 수가 있죠. 그런데 여기에도 사실 문제점이 있습니다. 아랫부분에서 문제점 지적하겠습니다.

개선했으면 하는 사항!

책의 질이 엄청 좋았으면 좋겠다. 라는 바람까지는 아니지만, 기본적인 편집은 어느정도 잘 맞춰졌으면 좋겠습니다.

엉뚱한 부분에서 문단이 바뀌거나 오타가 많다거나 하는 것은 학습에 혼동을 주네요. 처음 배우는 과목들이라

명칭 부분에서 오타가 나면 '틀렸네'라고 잡아내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 입니다. 오타난 글자를 맞겠거니

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다는 거죠. 또한 하부 요소들이 주제와 같은 포인트와 같은 굵기 등으로 표기된 걸 보면

이게 이 하부항목인지 독립된 개념인지 혼동이 올 때도 있네요.

조금만 더 신경 써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앞의 장점으로 언급된 진도율에서 문제점은. 동영상 들어가있는  페이지에서 강의를 다 보지 못하고

자동종료(3분 응답에 응하지 못해 꺼진 경우)된 경우에 몇분까지 봤는지 모른다는 점입니다.

자의로 종료를 했을 경우엔 몇분까지 봤다. 하고 체크해둘 수나 있지만, 잠깐 일이 생겨 중단시켜놨는데

그 사이에 하필 3분 팝업창이 떴다가 종료된다거나 하는 등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엔 몇분까지 봤는지 모릅니다.

북마크 외에도 종료했다가 다시 볼 때 이어보기 기능이 있으면 좋을 듯 합니다.